라이엇은 세번째 국제대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전 fa컵이요 ㅠ 각 지역 하부리그까지 모두 포함하는

돈독이 올랐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경기수가 너무 적은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매체에 더 노출돼서
각 구단의 수익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자생하지 못하는 프로는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MSI 없애고 경기수를 늘려야죠
공백기고 길고 Lck는 솔직히…. 너무 적어요

이거하면 그냥 최상위권팀들만 경기 더 뛰는거고 하위권팀들 경기 없는건 똑같아서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국제전을 1년에 3번하는건 너무 많은거 같은데요,,,
Msi조차도 위상이 롤드컵에 비해 너무 떨어져서 문제인거 같은데 msi위상을 더 떨어뜨리는 무브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팀들도 뭔가를 할 수 있으려면 리그가 길어져야되는데

상위권 팀들만 계속 돌려막기로 불려다니다보니 스케쥴 격차가 점점 커지는 느낌이네요.

겨울과 봄 사이면 월즈 이후일거 같은데 월즈가 가진 상징성을 생각하면

월즈에서 바짝 올랐던 텐션만큼 다시 올라올 수 있을까 싶긴 하네요.

새해 첫 국제대회라는 의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달아주셔서 제글에 이렇게 댓글로 답니다. 출처는 네이버 뉴스이고 아래로 들어가시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347/0000179711) 

여타의 국제대회가 그렇듯이 최상위 한두팀만 초청될것이고 대회의 주체는 라이엇 본사가 하면서 모든 수익을 라이엇이 가져가고 참여한팀들이 분배받는다고 한다면, 나머지 기간동안 각리그의 팀들은 또다시 리그를 쉬는 기간이 더 길어질것이고 수익또한 얻지못할것입니다. 국제대회를 열어서 수익을 확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소외받은 각리그의 대다수 팀들의 수익과 경기를 통한 실력향상의 기회를 열어줘야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최상위 팀들말고 하위팀들간의 국제대회를 하든 리그를 하는 방안이 우선 되어야 하지않을까합니다. 각리그 대회가 너무 소외받습니다. 

 LOL의 수명이 그리 길게 남지는 않았구나라는 느낌이 갑자기 드네요.

넓은 의미에서 리그 경기 수를 늘리자는 것 까지는 그럴수도 있다 논의할수 있다 생각하지만,

중하위권 팀들끼리의 대회 같은건 라이엇 입장에서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엄청난 마이너스일 수 밖에 없죠. 동일한 개최 비용을 투자해 상위권 팀간의 대회로 치르면 몇배 몇십배 관심을 받을게 당연한데 막연히 리그의 자생력(?)을 위해 그런 대회 개최를..? 어느 종목에서도 그런 사례는 찾기 힘들듯 합니다.

사실 몇몇 팬들이 원하는대로 lck 경기 수를 두배로 늘린대도 과연 팀별 소득이 실질적으로는 얼마나 늘어날지도 의문이고..